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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리슌

2015년 1분기 일드 베스트 1. 고스트라이터 흔히 고스트라고 부르는 대필작가에 대한 소재를 드라마화...실제 일본에서 일어난 사건을 드라마화했다고 하는데... 두 여주인공의 팽팽한 긴장감... 특히 나가타니 미키의 토노리사 연기는 카리즈마 돋음. 대필작가를 써놓고 안했다고 거짓증언했던 토노리사가 다시 작가로 부활하는 해피앤딩이지만 현실은 어떨려나. 아무리 작품은 죄가 없고 책이 팔린다고 해도 말많을듯. 일본에는 출판계가 아직도 성업중인 모양. 출판사가 자주 등장하는 일드... 격정감 넘치는 사운드의 오에스티 괸찬코. 역시 일본드라마답게(?) 여기도 식칼테러 나와주시고~ 연기도 각본도 정극느낌...일분기 최고 영화스럽고 스탠다드한 느낌의 들마. 한드각색도 괸찬을 듯. 2. 유성왜건 이제는 흔한게 타임슬립 드라마.... 하지만 유령이.. 더보기
2014년 2분기 일드 베스트 올해 2분기는.....탐정 수사물이 장악??.....전체적으로 굵직굵직한 남성적 분위기의 드라마가 많았던 듯. 갠적인 취향은 아니었으나 이번 분기 주류였던 탐정,수사물들이 모두 재미있고 스케일도 큰 수작이 많았다. 1. 롱굿바이 단 5부작 으로 끝나는 드라마였지만....그 여운은 제목처럼 꽤 길게 간 드라마였다. 드라마인지 영화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필름의 예술적인 미장센..... 전쟁 후 1950년대 레트로한 도쿄를 무대로 한 세트배경, 앤틱한 의상과 소품들.... 화려하고 문란한 사생활로 가쉽이 끊이지 않았던 당시 재력가의 딸이기도 했던 스타 여배우의 수수께끼의 죽음... 낡고 초라한 사무실에 찾아온 의뢰인에게 손수 커피를 갈아 대접하는 중후하고 소박한 상남자인 탐정 "마쓰자와 반지" 알고 지내던 지인.. 더보기
최근 본 일드 추천(2012년 1~3분기) 1. 최고의 인생을 마감하는 방법-앤딩플래너 일드를 보면 정말 다양한 직업의 세계가 나온다. 이번엔....장의사...헐~ 그래선지 첫회부터 등장한 일본의 영구차!! 근데 일본의 영구차는 흰국화로 장식된 우리나라와는 달리 차지붕에 온통 황금룡의 장식이 되어있는 엄청 화려한 리무진이었다!!! 일본지인에게 정말 저런 장례식 차를 쓰냐고 물었더니,,,,그리 일반적인건 아닌것 같았다. 자긴 본적없다는 대답...ㅋㅋㅋ 자긴 일본사람이라 오히려 한국의 장례식(삼베옷입고 유교식으로 하는)이 무척 궁금하단다..ㅋㅋㅋ 우리나라도 최근 상조회사가 많이 생긴것 같긴한데.....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일본의 장례식과정을 엿볼수있어서 새로웠다..... 또하나... 남주인공이 술취한 여주인공을 보통 업어서 데려다 주던 장면이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