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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베미카코

2017년 2분기 일드 베스트 2017년 2분기 일드 베스트 이번 분기에는 보다가 말았던 드라마들이 꽤 된다. 청춘 연애드라마를 보고 일드에 입문했으나, 예전같은 로맨틱 드라마는 찾기 힘들어진 일드판. 게다가 작품성이나 수준도 옛날에 비해 허술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형사드라마 등 일부 장르드라마는 여전히 본국에선 청률이와 함께 승승장구. 일본사람들은 멜로보다 형사물, 의료물, 범죄물을 참 좋아하는 듯. 사전 제작이라는 일드의 특성상 같은 분기에 한 배우가 서로 다른, 혹은 비슷한 캐릭으로 등장하는데 이것도 은근한 재미중의 하나. 백만엔의 여자에서 우아한 여배우로 나왔던 아라키 유코가 크라이시스에서는 터프한 여성첩보요원으로, 긴급취조실의 열혈형사 스즈키 코스케는 겉모습 100프로에서 게이같은 캐릭으로, 또 운명의 사람입니다의 정수기 .. 더보기
최근 본 일드 추천(2012년 1~3분기) 1. 최고의 인생을 마감하는 방법-앤딩플래너 일드를 보면 정말 다양한 직업의 세계가 나온다. 이번엔....장의사...헐~ 그래선지 첫회부터 등장한 일본의 영구차!! 근데 일본의 영구차는 흰국화로 장식된 우리나라와는 달리 차지붕에 온통 황금룡의 장식이 되어있는 엄청 화려한 리무진이었다!!! 일본지인에게 정말 저런 장례식 차를 쓰냐고 물었더니,,,,그리 일반적인건 아닌것 같았다. 자긴 본적없다는 대답...ㅋㅋㅋ 자긴 일본사람이라 오히려 한국의 장례식(삼베옷입고 유교식으로 하는)이 무척 궁금하단다..ㅋㅋㅋ 우리나라도 최근 상조회사가 많이 생긴것 같긴한데.....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일본의 장례식과정을 엿볼수있어서 새로웠다..... 또하나... 남주인공이 술취한 여주인공을 보통 업어서 데려다 주던 장면이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