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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야마 미호

2017년 2분기 일드 베스트 2017년 2분기 일드 베스트 이번 분기에는 보다가 말았던 드라마들이 꽤 된다. 청춘 연애드라마를 보고 일드에 입문했으나, 예전같은 로맨틱 드라마는 찾기 힘들어진 일드판. 게다가 작품성이나 수준도 옛날에 비해 허술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형사드라마 등 일부 장르드라마는 여전히 본국에선 청률이와 함께 승승장구. 일본사람들은 멜로보다 형사물, 의료물, 범죄물을 참 좋아하는 듯. 사전 제작이라는 일드의 특성상 같은 분기에 한 배우가 서로 다른, 혹은 비슷한 캐릭으로 등장하는데 이것도 은근한 재미중의 하나. 백만엔의 여자에서 우아한 여배우로 나왔던 아라키 유코가 크라이시스에서는 터프한 여성첩보요원으로, 긴급취조실의 열혈형사 스즈키 코스케는 겉모습 100프로에서 게이같은 캐릭으로, 또 운명의 사람입니다의 정수기 .. 더보기
2016년 3분기 일드 베스트 2016년 3분기 일드 베스트 이번 분기는 임팩트한 작품이 적고, 방영횟수들도 짧았던 듯. 본국의 청률이도 한자리수에 머물렀다고 함. 이번 여름 유난히 더워서였을까?? 10회안짝으로 종영이 많아 열여덟편 이상 보기는 많이 본 듯. ^^;; 1. 집을 파는 여자 다음편을 가장 기다렸던 순서대로 베스트를 뽑는 편인데.....이번 분기의 드라마들을 전부 마지막회까지 찬찬히 다 본 후 생각해보니 그래도 이 드라마가 젤 괸춘했던 듯. 일드에서 보여주는 수 많은 전문직업의 세계.....이번에는 부동산! 코믹한 설정의 만화같은 연출을 하고 있지만, 가정부 미타와 흡사한 로봇같은 무표정에 사연많은 여주캐릭터가 등장한다. 첫회부터 막회까지 한번도 웃지 않는 기타가와 게이코가 표정하나 흐트리지 않은채 내가 못파는 집은 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