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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미야 카즈나리

2018년 2분기 일드베스트 1. 컨피던스맨 jp 사기치는 일이 너무나 정교하고 스케일이 커서 다소 말이 안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재밌게 즐기면서 볼 수 있는 버라이어티 사기극 드라마 한 사람을 속이기 위해 스튜디어스 시험도 치고 공항까지 만들어내는거나 영화까지 제작하는 등, 수억을 벌지만 들어가는 돈도 수억. 사기치는일을 하나의 퍼포먼스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고 즐기면서 사는 삼인조의 이야기. 그 좋은 머리 딴데다 썼으면 대성공했을텐데.....팀의 브레인 여주 마사미의 쾌할발광?이 매우 인상적. 이번엔 어떻게 사기를 쳐먹고 반전의 허를 찌를까? 매회마다 그들과 공범이 되는 기분으로 대리 사기욕?을 충족시키는 드라마. 2. 블랙페앙 수술실에서 환자를 살리지 못해 당황하는 의사가 있을때마다 "쟈마~"하면서 나타나 "실력이 없.. 더보기
나혼자 여행- 1년후 다시 도쿄에(1) 나혼자 여행 ~1년후 다시 도쿄에 (1) 1. 아사쿠사역(浅草駅), 아키하바라역(秋葉原駅) 후쿠야마 마사하루 팬클럽 브로스 25주년 이벤트 콘서트에 가기 위해 1년만에 다시 도쿄행 뱅기를 탔다. 나리타에서 케이세이 엑세스 특급으로 한시간도 안걸려 아사쿠사역에 도착. 연착된 뱅기에서 내려 점심밥 먹을 시간도 없이 40분마다 오는 특급을 타기위해 눈썹휘날리게 달려오니 벌써 오후3시. 아사쿠사역을 나오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고..... 너무 배가 고파 길가 케밥집에서 허겁지겁 끼니를 때우며 한숨을 돌렸다. 저멀리 바라보이는 스카이트리와 아사히비르 똥건물....작년에 머물렀던 숙소도 이 근처였던지라 뻔질나게 돌아댕겼던 아사쿠사.....반가웠다. 스미다강 위의 빨간 다리 아즈마바시(吾妻橋)를 건너 서둘러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