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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나혼자 여행 - 에비스, 요코하마, 하코네 당일치기 나혼자 여행 - 후쿠야마 마사하루 연말(年越し)콘서트 & 하코네(箱根) 당일치기 1.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예쁜 거리 - 에비스(恵比寿)가든플레이스 2016년 마지막날과 2017년 새해의 첫날을 일본에서 보낼수 있는 콘서트 티켓이 당첨. 직장에서 종무식이 끝나자마자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금욜밤 퇴근하자마자 출발해서 월욜아침 출근전까지 빡센 일정이다. ㅋㅋㅋ 피치못해서 탄다는 피치항공을 타고 31일 새벽 1시가 넘어서야 하네다에 도착했다. 시즌이라 뱅기값도 비싸고 휴가없이 다녀오려고 피치를 선택했는데 캡슐호텔비용과 심야택시비 합쳐 6,700엔 정도 들었으니 계산기 두들겨 보면 다른 항공으로 토요일 아침편으로 와도 되지 않았나 싶다. ㅡㅡ; 하지만 오랜만에 하네다로 오니....편하긴 했다. 역시 도쿄와 가까.. 더보기
나혼자 떠난다.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여행 2013년 나혼자 떠나는 일본여행. 후쿠야마 마사하루 연말콘서트 여행을 다녀오다.2 -마지막날, 단 하나의 사랑(たったひとつの恋)"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오늘은 여행의 마지막날, 요코하마 미나토 미라이의 중화거리와 아카렌카 창고, 야마시타 공원을 다녀보기로 한다. 요코하마는 이전부터 말로만 듣던 유명한 일본의 항구도시... 후쿠야마의 콘서트덕에 내가 요코하마에 와 볼줄이야. ㅋㅋㅋ 게다가 이전에 재밌게 봤던 일드 카메나시 카즈야와 아야세 하루카의 달달한 로맨스가 인상적인 "단 하나의 사랑(たったひとつの恋)"의 무대가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여행오기전 드라마를 한번 더 복습해두었다. 아침일찍, 호텔에서 주는 아침식사로 오니기리와 미소시루를 단숨에 먹어치우고 미리 프린트해 두었던 지도 몇장을 들고 길을 나섰.. 더보기
나혼자 떠난다. 가와구치코, 요코하마 여행 2013년 나혼자 떠나는 일본여행. 후쿠야마 마사하루 연말콘서트 여행을 다녀오다. 1 -첫째날 신주쿠(新宿), 가와구치코(河口湖) 콘서트 티켓이 당첨되어 지난 12월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 짧은 일본행콘서트여행을 다녀왔다. 뱅기표시간이 아침 8시 김포라서 첫차시간이 맞지 않아 어쩔수없이 전날 저녁 미리 김포공항에 도착. 공항 화물청사에 있는 찜질방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찜질방은 국내선 터미널에서 무료셔틀을 타고 두정거장쯤 있는 골프타운에 있다. 여성전용 수면실도 있고 시설은 나름 괸찮았는데...역시 찜질방에서 자는건 내게는 좀 무리였다. 다음날 비몽사몽 하루종일 피곤했다. 역시 아침 비행기는 힘들다. ㅜㅜ 그래도 들뜬기분...2년만에 다시 찾아온 도쿄....공항 복도를 지나가니 아라시들이 웃고 있다.. 더보기
가을에 추천하는 흘러간 일드 오늘은 분기와 쟝르에 상관없이 좀 오래된 일드 중에서 가을에 보면 좋을듯한 일드들을 추천 해본다.... 아라시의 유쾌한 일드와 와타베 아츠로의 로맨스 쿠사나기의 보쿠시리즈 등....최근 봤던 과거의 흘러간 일드들인데.....심심할때 보면 나름 기분전환이 될지도.... 1. 니노미야 카즈나리 주연 유쾌한 일드 두편 야마다 타로이야기(山田太郎ものがたり 2007년) 야마다 타로라는 만화가 원작. 가난한 고학생에겐 이상한 매력이 있다. 어딜봐도 부티가 자르르 흐른다는것. 아무도 가난뱅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다니는 학교에서 문제가 발생.. 일드에서 대가족이 나올경우 대부분은,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부모가 등장하는데 거기에 자식들은 우르르 많고 장남이 부모대신 아주 성실히 열심히 생계를 꾸려나가는 그런 컨셉. 한창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