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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2017년 1분기 일드 베스트 2017년 1분기 일드 베스트 점점 일드의 방송편수가 줄어드는것 같다. 예전같으면 11회나 12회로 끝나는게 일반적이었는데 요새는 10회, 8회 등 점점 드라마가 짧아지는 듯. 1분기에는 딱히 임팩트있는 작품은 없었던 듯. 쓰레기의 본망이나 낙원 슈퍼샐러리맨 스무스무 바이플레이어 등은 딱히 끌리지 않아 중간에 포기. 베스트를 골라놓고 보니, 이번분기의 주요 화두는 나카요시(なかよし)가 아닐까 싶음. 타라레바의 세친구, 콰르텟의 4멤버, 취활가족, 대가난 등 관계의 돈독함이 소재가 된게 많지 않았나 생각함. 1. 도쿄 타라레바 아가씨 이번에는 일드의 주 등장직업인 OL이 아닌, 비교적 시간이 자유로운 자영업(?)여성들. 이자카야, 네일샵, 각본가등의 일을 하고 있는 세명의 동창 여자친구들이 자신들의 신변에.. 더보기
2015년 4분기 일드 베스트 1. 어른여자 낼 모레 오십인 에구치 요스케의 오랜만에 보는 러브 멜로...십수년전 도쿄 러브스토리이후 첨 인듯. 역시 관리를 잘하면 오십대에도 멜로가 되는 거임. 만날때마다 어째 싸우기만 하던 에구치 요스케와 시노하라 료코.. 그러나 싸우다 정분난다고 어느새 시커먼 속마음을 은근슬쩍 스킨쉽으로 표현해버리는 에구치. 말은 냉정해도 한밤중에 걱정된다며 먼길을 달려가거나...어느새 슬쩍 손을 잡고 있던가 확 끌어안는다던가 하는 에구치식의 두근두근 로맨스를 보여주는데.. 쥔공들 연령대가 있어서그런가 오랜만에 팔구십년대 일본 로맨틱 케츠쿠를 본 듯한... 그러고 보니 실제 이 배우들은 유부남 유부녀들이신데....독신 남녀로 나와서 서로 케미가 장난아님. 사십대 아줌마의 시선에선 이 들마를 베스트 원으로 ...... 더보기
여자들에게 추천하는 일드 베스트 12 내가 일본드라마를 보기 시작한지는 4년쯤 되는 것 같다. 현재 방송중인 일드까지 챙겨보고 있으니, 아마 넷상에서 유명한, 웬만한 일드는 거의 본 것 같기도 하다. 첨엔, 불치병, 재벌 등 한국드라마 특유의 식상함 때문에 일드를 보게 됬는데, 지금은 일드를 챙겨보는것이 하나의 취미가 되어 버렸다. 한국사람이 한국드라마를 봐야지 일본드라마라니...탓해도 어쩔수없다. 한국드라마도 재밌고 훌륭하지만, 일본드라마에는 한드에서 볼 수 없는 그것만의 매력이 있다. 이미 한드는 전세계사람들이 보고 있으니, 한국사람도 외국의 문화에 대해 취미를 가져보는 것도 나쁠것 없지 않나. 일본이 껄끄러운 나라이기는 하지만, 과거부터 현재까지 많은 영향을 주고 받고 있는 나라가 아니던가. 사실 내가, 일본드라마를 보게 된 이유중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