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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리 싱고

2016년 1분기 일드 베스트 이번 1분기는 재밌는 작품이 많아서 많이 본것같지만 그냥 패스해 버린 작품도 꽤 된다. 본국의 청률순서와는 굉장히 다른 개인적 베스트지만 베스트를 꼽고 보니 여성물의 드라마가 일순위? 여기에 우치다 유키가 1,2위에 다 등장. 이번 분기 여배우는 아무래도 그녀를 꼽아야 할듯.그녀는 예전부터 레즈비언 캐릭으로 자주 등장한다. 그리고 이번 분기 주요 화두는 이소로우いそうろう(더부살이)가 아닐까 한다. 후카다 교코, 칫솔친구, 카토리 싱고 등 더부살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았던 듯. 사나다 마루같은 대하드라마는 패스했고, 본국에서 청률이 높다는 스페셜리스트도 웬지 땡기지 않았다. 지나가는 얘기지만 스페셜리스트 여주이름이 아즈마인걸 보고 웃음이 픽 나왔다. 한국어를 잘하는 쿠사나기의 입김으로 혹시 전편의 아줌.. 더보기
2014년 2분기 일드 베스트 올해 2분기는.....탐정 수사물이 장악??.....전체적으로 굵직굵직한 남성적 분위기의 드라마가 많았던 듯. 갠적인 취향은 아니었으나 이번 분기 주류였던 탐정,수사물들이 모두 재미있고 스케일도 큰 수작이 많았다. 1. 롱굿바이 단 5부작 으로 끝나는 드라마였지만....그 여운은 제목처럼 꽤 길게 간 드라마였다. 드라마인지 영화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필름의 예술적인 미장센..... 전쟁 후 1950년대 레트로한 도쿄를 무대로 한 세트배경, 앤틱한 의상과 소품들.... 화려하고 문란한 사생활로 가쉽이 끊이지 않았던 당시 재력가의 딸이기도 했던 스타 여배우의 수수께끼의 죽음... 낡고 초라한 사무실에 찾아온 의뢰인에게 손수 커피를 갈아 대접하는 중후하고 소박한 상남자인 탐정 "마쓰자와 반지" 알고 지내던 지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