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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챔플

오키나와 뚜벅이 여행 1 폭염속에서 휴가를 ^^;;; 오키나와 뚜벅이 여행 1. 슈리성(首里城) , 오키나와 현립 미술관, 국제거리, 마키시공설시장(牧志公設市場) 일본열도를 천천히 훓어가고 있는 가운데... 큐슈, 혼슈, 홋카이도에 이어서 이번 여행지는 오키나와!! . 명절휴가는 시댁에 헌납한 직딩아줌마의 긴 휴가는 여름휴가뿐. 더워도 그렇게 더울수가 없는 한여름 폭염속에서 한국보다 더 더운 이글이글한 태양의 아열대 오키나와로 떠났다. 피치항공, 토요코인호텔 3박4일, 점보1일투어 기본경비는 360,000원 정도. 저녁 늦게 나하시내 도착, 오모로마치역 메인플레이스 와후테이(和風亭)에서 저녁식사... 9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웨이팅이 좀 있었지만 자리는 금방, 음식도 금방 금방 나옴. 현지인이 많은듯. 친구가 쏜다길래 광주리에 반.. 더보기
2015년2분기~3분기 일드 베스트 화려하고 볼것많던 2분기에 이어 3분기는 일드팬으로썬 정말 보리고개같았음......ㅜㅜ 4분기를 기대해본다. 여기에 소개되지 않은 3분기 들마중 "하나사키마이"는 작년에 이은 시리즈2인데 본국에선 청률이가 높은듯하나, 첫화를 보고 전작과 달라진게 없는 그 식상함에 실망. "탐정의 탐정" 또한 기타가와 게이코의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에 적응이 안되는 관계로 패스. ^^;; 아침드라마 "마레" 또한 끌어당기는 재미는 있으나, 회가 거듭될수록 단 케익을 오래 못먹듯 질리는 느낌과...가난한 마레가 단벌인 옷을 꿰매 기운것같은 스티치가 들어간 옷을 입은 장면을 보자니,(솔까, 아무리 가난해도 현실적으로 요새 저렇게 기워입는 사람이 있나? ^^;) 일드 특유의 과도한 만화적 오바에 질려 완주포기. 3분기 "곤조 개.. 더보기
보름동안 혼자 일본 돌아댕기기 2 보름동안 혼자 일본 돌아댕기기 2 1. 도쿄에서의 일주일 (2): 지브리 스튜디오, 기치죠치(吉祥寺)역, 고야챔플 먹기 오늘은 지브리 스튜디오를 가기위해 오전 부터 기치죠치역으로 향했다. 원래 한정거장 다음인 미타역에서 셔틀을 타고 가라고 되어있었지만, 예약은 오후이고, 지도상으로 볼땐 기치죠치가 더 가까워 겸사겸사 역 근처를 둘러보고 이노카시라 공원 (井の頭公園)에도 들를겸, 기치조치역으로 향했다. 역에 내려 앞 시장골목을 돌아다녀보니 싸고 맛있는 가게가 많았다. 이 동네의 명물인 멘치카츠, 고로케를 팔고 있는 가게 사토우.....오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꽤 서있다. 이번 도쿄여행에서 기치죠치역이 가장 맘에 들었다. 서민적이면서도 세련된 좋은 맛집, 옷가게들이 많아 다시 찾아가고 싶은 곳이다.... 역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