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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마유키에

2017년 2분기 일드 베스트 2017년 2분기 일드 베스트 이번 분기에는 보다가 말았던 드라마들이 꽤 된다. 청춘 연애드라마를 보고 일드에 입문했으나, 예전같은 로맨틱 드라마는 찾기 힘들어진 일드판. 게다가 작품성이나 수준도 옛날에 비해 허술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형사드라마 등 일부 장르드라마는 여전히 본국에선 청률이와 함께 승승장구. 일본사람들은 멜로보다 형사물, 의료물, 범죄물을 참 좋아하는 듯. 사전 제작이라는 일드의 특성상 같은 분기에 한 배우가 서로 다른, 혹은 비슷한 캐릭으로 등장하는데 이것도 은근한 재미중의 하나. 백만엔의 여자에서 우아한 여배우로 나왔던 아라키 유코가 크라이시스에서는 터프한 여성첩보요원으로, 긴급취조실의 열혈형사 스즈키 코스케는 겉모습 100프로에서 게이같은 캐릭으로, 또 운명의 사람입니다의 정수기 .. 더보기
2015년2분기~3분기 일드 베스트 화려하고 볼것많던 2분기에 이어 3분기는 일드팬으로썬 정말 보리고개같았음......ㅜㅜ 4분기를 기대해본다. 여기에 소개되지 않은 3분기 들마중 "하나사키마이"는 작년에 이은 시리즈2인데 본국에선 청률이가 높은듯하나, 첫화를 보고 전작과 달라진게 없는 그 식상함에 실망. "탐정의 탐정" 또한 기타가와 게이코의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에 적응이 안되는 관계로 패스. ^^;; 아침드라마 "마레" 또한 끌어당기는 재미는 있으나, 회가 거듭될수록 단 케익을 오래 못먹듯 질리는 느낌과...가난한 마레가 단벌인 옷을 꿰매 기운것같은 스티치가 들어간 옷을 입은 장면을 보자니,(솔까, 아무리 가난해도 현실적으로 요새 저렇게 기워입는 사람이 있나? ^^;) 일드 특유의 과도한 만화적 오바에 질려 완주포기. 3분기 "곤조 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