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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스

쿠로카와 온천여행 쿠로카와 온천 료칸여행 & 후쿠오카 1. 친구와 함께 쿠로카와 (黒川) 료칸여행 늘 혼자여행이다보니, 온천은 많이 가봤어도 비싼 료칸에 숙박해본적은 없었다. 그런데 올 8월 여름휴가때 친구와 모처럼 온천 료칸여행을 떠나게 됬다. 여름에도 온천이 인기가 있을까 했지만 마침 일본의 연휴와 겹쳐서인지 거의 만실이고 료칸예약이 쉽지 않았다. 한국여행사를 통해 겨우 예약했는데 가격도 싸고(이만이삼천엔이던가?)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큐슈의 이름난 곳은 거의 가봤지만 쿠로카와는 가본적이 없어 이번 여행의 목적지로 정했다. 3시간이나 후쿠오카 공항에서 버스로 달려(태풍여파 교통사정으로 연착) 쿠로카와 온천마을에 도착했다. 온천마을은 그렇게 크지도 않았고, 골목골목 식당과 카페, 기념품점이 옹기종기 모여있었다. 우리가 .. 더보기
보름동안 혼자 일본 돌아댕기기 9 보름동안 혼자 일본 돌아댕기기 9(최종) 후쿠오카에서의 사흘간 (2) : 후쿠오카(福岡)타워, 아시아 미술관, 나카스(中州), 이치란(一蘭) 라면, 도초지(東長寺), 구시다신사 (櫛田神社) 후쿠오카를 온종일 본격적으로 둘러볼 예정이었던 날...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그래도 후쿠오카 시내는 한번 내려다봐야지 싶어 니시진역으로 향했다. 니시진역에서 후쿠오카 타워로 가는 버스가 보이길래 냉큼 갈아타고...야후돔을 지나 후쿠오카 타워앞에서 내린다.(190엔) TNC방송국 건물을 지나 후쿠오카 타워전망대로 올라간다. 입장료 800엔. 비가 와서 큰 기대는 안했지만....그럭저럭 내려다 볼만했다. 날씨가 좋았다면 걸어서 산책을 했겠지만....모모치 해변공원, 마리존, 건축가 거리...아쉽지만 대충 내려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