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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노 타다노부

2017년 4분기 일드 베스트 2017년 4분기 일드 베스트 그러고 보니 이번 분기 일드의 코드는 오지랖(おせっかい)가 아닌가 한다. 베스트일드의 주인공들이 하나같이 오지랖을 자랑하는 인물들로 채워져 있다. 사모님은 취급주의에서 동네일에 해결사로 앞장서는 아야세, 학생들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려고 약혼녀에에 소홀하던 사쿠라이, 억울한 누명을 쓴 공주를 구하려는 감빵의 오지랍 아줌마들, 오지랍의 대명사 아줌마 민중후보 시노하라, 이사 온 동네 마을 경제까지 살려야하는 광고맨 사와무라 잇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옳은 일에 거금을 투적해대는 오지랍녀 타케미에미, 첫눈에 반한 와카기미님을 지키러 타임슬립하는 아시걸,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인생까지 바치는 짝사랑, 첫 성경험을 치뤄주기 위해 학교까지 만들어 주는 국가의 오.. 더보기
2017년 1분기 일드 베스트 2017년 1분기 일드 베스트 점점 일드의 방송편수가 줄어드는것 같다. 예전같으면 11회나 12회로 끝나는게 일반적이었는데 요새는 10회, 8회 등 점점 드라마가 짧아지는 듯. 1분기에는 딱히 임팩트있는 작품은 없었던 듯. 쓰레기의 본망이나 낙원 슈퍼샐러리맨 스무스무 바이플레이어 등은 딱히 끌리지 않아 중간에 포기. 베스트를 골라놓고 보니, 이번분기의 주요 화두는 나카요시(なかよし)가 아닐까 싶음. 타라레바의 세친구, 콰르텟의 4멤버, 취활가족, 대가난 등 관계의 돈독함이 소재가 된게 많지 않았나 생각함. 1. 도쿄 타라레바 아가씨 이번에는 일드의 주 등장직업인 OL이 아닌, 비교적 시간이 자유로운 자영업(?)여성들. 이자카야, 네일샵, 각본가등의 일을 하고 있는 세명의 동창 여자친구들이 자신들의 신변에.. 더보기
2014년 2분기 일드 베스트 올해 2분기는.....탐정 수사물이 장악??.....전체적으로 굵직굵직한 남성적 분위기의 드라마가 많았던 듯. 갠적인 취향은 아니었으나 이번 분기 주류였던 탐정,수사물들이 모두 재미있고 스케일도 큰 수작이 많았다. 1. 롱굿바이 단 5부작 으로 끝나는 드라마였지만....그 여운은 제목처럼 꽤 길게 간 드라마였다. 드라마인지 영화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필름의 예술적인 미장센..... 전쟁 후 1950년대 레트로한 도쿄를 무대로 한 세트배경, 앤틱한 의상과 소품들.... 화려하고 문란한 사생활로 가쉽이 끊이지 않았던 당시 재력가의 딸이기도 했던 스타 여배우의 수수께끼의 죽음... 낡고 초라한 사무실에 찾아온 의뢰인에게 손수 커피를 갈아 대접하는 중후하고 소박한 상남자인 탐정 "마쓰자와 반지" 알고 지내던 지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