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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코타로

2016년 4분기 일드 베스트 2016년 4분기 일드베스트 1.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에츠코 여러 가지 전문 직업의 세계를 보여주는 일드. 지난번 출판중래에 이어 이번에는 출판업계 교정부의 이야기. 출판사마다 교정파트가 있는건 알지만 교정업무란게 단지 오탈자 교정만을 보는게 아니고 적혀있는 내용까지 검수한다는 것을 알게 해줌. 소설책에 나오는 집의 실제 모형을 만들어 놓고 꼼꼼하게 설정이 맞는지 알아본다던가, 실제 그런 지명이 있는지, 실제 그런 일이 있었는지 등등 책상앞에서만 검토하는 것을 떠나서 실제 현장으로 출동해 직접 확인하는 일까지 마다하지 않는 게 교정업무! (진짜 그런가??? 드라마라 좀 오바일수도 있겠지만... 설마 일본만 그런건 아니겠지??ㅡ,.ㅡ ) 원하던 패션지 편집부가 아닌 교정부였지만, 그 꿈의 한 자.. 더보기
2016년 3분기 일드 베스트 2016년 3분기 일드 베스트 이번 분기는 임팩트한 작품이 적고, 방영횟수들도 짧았던 듯. 본국의 청률이도 한자리수에 머물렀다고 함. 이번 여름 유난히 더워서였을까?? 10회안짝으로 종영이 많아 열여덟편 이상 보기는 많이 본 듯. ^^;; 1. 집을 파는 여자 다음편을 가장 기다렸던 순서대로 베스트를 뽑는 편인데.....이번 분기의 드라마들을 전부 마지막회까지 찬찬히 다 본 후 생각해보니 그래도 이 드라마가 젤 괸춘했던 듯. 일드에서 보여주는 수 많은 전문직업의 세계.....이번에는 부동산! 코믹한 설정의 만화같은 연출을 하고 있지만, 가정부 미타와 흡사한 로봇같은 무표정에 사연많은 여주캐릭터가 등장한다. 첫회부터 막회까지 한번도 웃지 않는 기타가와 게이코가 표정하나 흐트리지 않은채 내가 못파는 집은 없.. 더보기
러브스토리는 없어도 연인은 있다 --콜센터의 연인 러브스토리는 없어도 연인(恋人)은 있다. --일드 콜센터의 연인-- 일단 팔고나면 뻣뻣한 우리나라 판매원 며칠전에 친구가 모 회사의 휴대폰을 새로 구입했단다. 금요일에 회사로 휴대폰이 도착, 평소 갖고 싶었던 최신기종이라 룰루랄라 신이나서, 퇴근 후 집에가서 커버를 뜯고 메뉴얼대로 기존휴대폰의 칩을 새 휴대폰에 넣고 사용을 해보는데... 통화가 안되더란다. 다음날 토요일 아침 일찍 대리점에 가지고 갔더니, 직원왈, 기계가 고장났다면서 AS센타에 본인이 직접가서 접수증을 받아와야 된다고 하더란다. 바로 어제 받은 새 휴대폰이 문제가 있는 것인데 무슨 AS를 받아야 하는 거냐, 다른거로 그냥 바꿔달라고 했지만 규정상 어쩔수 없다며 AS센타의 접수증을 가져와야된다는 말만 되풀이 하더란다. 어쩔수없이 토요일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