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츠나베 썸네일형 리스트형 쿠로카와 온천여행 쿠로카와 온천 료칸여행 & 후쿠오카 1. 친구와 함께 쿠로카와 (黒川) 료칸여행 늘 혼자여행이다보니, 온천은 많이 가봤어도 비싼 료칸에 숙박해본적은 없었다. 그런데 올 8월 여름휴가때 친구와 모처럼 온천 료칸여행을 떠나게 됬다. 여름에도 온천이 인기가 있을까 했지만 마침 일본의 연휴와 겹쳐서인지 거의 만실이고 료칸예약이 쉽지 않았다. 한국여행사를 통해 겨우 예약했는데 가격도 싸고(이만이삼천엔이던가?)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큐슈의 이름난 곳은 거의 가봤지만 쿠로카와는 가본적이 없어 이번 여행의 목적지로 정했다. 3시간이나 후쿠오카 공항에서 버스로 달려(태풍여파 교통사정으로 연착) 쿠로카와 온천마을에 도착했다. 온천마을은 그렇게 크지도 않았고, 골목골목 식당과 카페, 기념품점이 옹기종기 모여있었다. 우리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