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엄마와 함께 큐슈배낭여행--둘째날 쿠마모토성, 아소산, 유후인료칸 여행 둘째날의 아침이 밝았다. 토요코인 호텔에서 무료서비스하는 아침식사를 먹고(된장국, 오니기리) 체크아웃. 토요코인에서는 택배서비스도 가능했는데 미야자키에서 만날 지인에게 줄 선물보따리가 부담스러워 전날 택배서비스를 신청했었다. 2키로정도였는데 800엔이었음. 나중에 미야자키 호텔에서 무사히 도착된 택배를 받을 수 있어서 편리했다. 무거운 짐은 택배로 보내버리는 것도 요령일듯. 그래도 매일 숙소를 옮겨다녀야 하기때문에 무거운 배낭이 골치였다. 그래서 역마다 있던 코인락커를 이용해서 짐을 넣어두고 돌아다녔는데 코인락커 비용도 만만치 않았다. 쿠마모토역에 있는 코인락커에 배낭을 보관하고(400엔) 쿠마모토성으로 가기위해 노면전차를 타러간다. 노면전차는 역 바로 앞에 있으며, 2번 노란색 전차를 탄다. 노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