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빈코스트너 썸네일형 리스트형 투표하는 날에 생각나는 영화 -- 캐빈코스트너의 스윙보트 파리날리던 투표장 오늘은 경기도 교육감 선거가 있는 날이다. 아침 일찍 투표를 하고 왔다. 알람이 울리는 매일 아침마다 10분만 더 누워있다가 회사에 지각하기가 일쑤인 내가 생각해도 참 정성이 뻗쳤다. 비록 같이 사는 아침형 인간의 등살에 어쩔수 없이 일찍 일어났던거였지만...ㅡㅡ; 게다가 난 애도 없는데...교육감이 누가 되던지 내 인생이 달라질일이 뭐가 있겠나.. 아침이라지만 투표장은 썰렁했다. 꼭 파리날리던 가게에 갑자기 들어온 손님을 쳐다보는 주인처럼 투표를 하러 온 나를 보고 갑자기 주섬주섬 분주해 보이는 투표요원들....예상 투표율 20프로라더니...애가 있는 부모들도 어떤 인간이 교육감이 되던지 관심이 없는 모양이다. 누가 되든 크게 달라질게 없을것 같아서인지 아님 사교육이 어쨌던 공교육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