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경민

신경민 주연 MBC드라마 "꽃보다 클로징멘트" 문닫아 걸고 뉴스 내보낸 일본드라마 속 보도국장과 현실 속 MBC 보도국장 몹시 아름답고 똑똑해보이는 여자가 방송국 저녁뉴스팀 보도국장으로 부임했다. 이윽고 국민들이 열광하는 유명한 프로축구팀의 축구선수가 돈을 받고 일부러 경기에 진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결정적 증거인 인터뷰를 하게 된다. 이 일이 알려지게 되면 엄청난 파급이 예상되는 일이었다. 뉴스를 내보내려고하자 방송사 간부들은 보도국장을 불러 방송을 내보내지 말것을 지시한다. 그 축구팀은 방송사에서 투자를 했던 곳이어서 이후에 터질 엄청난 금전적 손해때문이었다. 그러나 보도국장은 방송을 강행한다. 뉴스가 보도되는 것을 보고 황급히 달려온 간부들은 보도센터로 달려오지만 보도국 팀원들은 문을 걸어잠근다. 간부들과 기자들이 보도센터의 문고리를 잡고 밀.. 더보기
그 분들에게 외치고 싶다. 원래 세상이 다 그런것 아니냐...? 얼마전 직장에서 경리업무를 보는 지인이 푸념을 하는 것을 들었다. 오너가 자꾸 사적인 일을 시킨다는 것이다. 개인기업도 아닌 공적인 신분인데도 단지 여직원이라고 시시콜콜한 담배심부름부터 개인은행업무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시켜대니 경리를 하러 온건지 개인비서인지 모르겠다며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너에게 뭐라고 한마디 하면 짤릴까(?)하면서 지인들에게 슬쩍 물어보는 것이었다. 가만히 얘기를 듣고 있던 다른 사람들은 "원래 다 그런것 아니냐"면서 "웬만하면 참으라" 는 말들을 해주었다. 사실 개인대 개인으로서 밑에서 일하는 사람의 입장에선 " 그런 사적인 일은 시키지 말아주세요." 라고 똑부러지게 말하기가 쉽지 않은게 사실이다. 오너의 개인적인 성향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