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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보름동안 혼자 일본 돌아댕기기 3 보름동안 혼자 일본 돌아댕기기 3 1. 도쿄에서의 일주일 : (3) 아사쿠사(淺草), 일드 히어로 로케지, 유람선타고 오다이바(お台場) 가기 아사쿠사는 6년전쯤 처음으로 다녀와보고 이번이 두번째. 항상 사람들로 붐비고 있어 오래 머물고 싶지는 않지만, 도쿄를 상징하는 옛건물의 아름다움에 늘 매료되게 된다...한국과 달리 항상 서양관광객이 붐비는 이곳이 부러워진다. 아사쿠사를 간단히 둘러보고, 도쿄크루즈 수상버스건물을 찾아 걸어간다. 아사쿠사역 근처에 있어 찾기 쉬웠다. 오다이바를 가기위해, 이번에는 유람선을 타보기로 하고 오다이바직통 도요스로 가는 히미코(2,040엔) 수상버스표를 자판기에서 뽑아놓고 출항시간을 확인한 뒤, 근처 마츠야 규동으로 점심을 때웠다. 다른 좋은 맛집도 많지만 역시 혼자여행이라 .. 더보기
뒷북치는 여자의 도쿄여행기-한류팬과 함께한 도쿄여행 도쿄에서 한국드라마팬을 만나다. 드디어 도쿄를 다녀왔다. 막장 용두사미 한국드라마에 짜증나서....우연히 보게 된 일본드라마에 재미를 붙이고....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노래가 좋아 국내엔 없는 후쿠야마의 cd를 구하러 도쿄에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내 지난 주말.... 거사는 이루어졌다. ㅋㅋㅋ 뭐...돈과 시간만 있다면 그까짓거 뭐가 어렵겠나. 다만 그놈의 돈과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속칭 “올빼미”라고 불리는...주말 새벽비행기를 타느라 불혹의 몸으로 20대 새파랗게 젊은것들 틈속에 나도 배낭을 맨채 밤새 줄을 섰다. ㅋㅋㅋ 게다가.....이번 여행은 몹시 특별한 것이었다. 우연히 야후재팬에서 한국드라마 팬 일본아줌마의 블로그에 댓글 몇 번 달고 한국드라마 얘기를 몇 번 나눈 것이 계기가 되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