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정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애인보다 시민을 사랑한 여성의 이야기 - 드라마 시티홀 출처 : 디시인사이드 시티홀갤러리 드라마속 두 사람의 평소 분위기는 절대 저렇지 않다. 자지러질 정도로 코믹하고 발랄한데... 오늘 저 장면은 정말 감동스러웠다. 남자는 정권의 실세밑에서 커온 엘리트 정치인 여자는 시청에서 커피를 타던 말단 공무원.... 일찌기 허드렛일은 도맡아 하던 말단 여직원에게는 커피와 정치에 대한 철학이 있었다. 커피와 정치는 한번 중독되면 헤어나오지 못하고 빠질수록 돈도 버리고 몸도 축나며 거품이 많을수록 양이 적으며 다수가 좋아하는 커피가 꼭 좋은 커피는 아니란다. 그러던 그녀가 어쩌다가 뇌물을 받은 현직시장을 고발하고 사퇴하게 만들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의 일이라면 사족을 못쓰고 헌신적으로 도와주며 모르는 동네주민이 없는 마당발에 평생 밴댕이를 파는 홀어머니와 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