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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라마

기무라타쿠야 10편의 일드와 한국드라마 기무라 타쿠야 드라마에 빠지다. 웬만한 사람은 다 봤다는 기무라타쿠야 드라마를 최근에야 섭렵했다. 인터넷에 올라온 그의 대표드라마 10개... 대다수가 10회로 끝나는 일본 드라마는 한나절 한꺼번에 몰아서 보기에 딱이다. 홀로 컴앞에서 캔맥주를 마시며 갈데없는 주말을 때우는데는 아주 그만 이었다. 재작년 한국에서 상영한 히어로 영화광고에서 처음 보았던 그 잘생긴 일본남자... 십여년이 넘도록 일본여자한테 제일 인기있는 남자라니...호기심에 그의 드라마 "체인지"를 보고 나니 한국드라마만 봐왔던 내게 미지의 신대륙이 보이는 것 같았다. 한마디로 이제사 뒷북친거지...원래 아는 만큼 보이고 느끼는 법...일본드라마가 가진 소재의 다양성과 탄탄한 스토리의 매력을 발견했다. 평소 일본 노래 따라부르는 애들이 좀.. 더보기
애인을 바꿔? 일본드라마 러브셔플 최근들어 국내는 물론 멀리 일본까지도 곳곳에서 연예인의 자살소식이 들린다. 어떤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죽어버리는 일을 자주 보게 되니 에로스의 욕구와는 반대로 인간이 무기물의 상태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는 죽음의 욕구인 타나토스 라는게 정말 존재하는 것 같기도 하다. 문득 문득 삶의 공허함속에서 그냥 확 죽어버리면 어떨까하는 망상을 순간적으로 느끼기도 하는게 바로 그런것일까? 물론 그 망상을 실현할 용기도 생각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현재 방송되고 있는 일본드라마에 타나토스 캐릭터가 등장한다. TBS 방송의 “ 러브셔플 ” 수 차레에 걸친 자살시도...얼굴에서 아무런 감정의 표정도 읽을 수 없고 스무살이 되면 자살을 하겠다는 이상한 여자애가 나온다. 정신과 의사는 이 여자애를.. 더보기
나는 그들의 드라마가 부러울뿐이다. -일드 체인지 나는 그들의 드라마가 부러울 뿐이다. 일본드라마 키무라타쿠야의 “체인지” 2008년 여름 한 뉴스에서 일본의 유명한 배우 키무라타쿠야가 젊은 총리로 등장해 활약하는 드라마가 꽤 인기 있게 방송되고 있다는 기사가 떴었다. 그리고 드라마가 끝난후에도 이 드라마에 나오는 총리의 여운 때문에 실제 일본의 현직 총리가 대중들의 뒷담화에 올라 불쾌함을 표시했다는 기사도 보게 됬다. 일본드라마라면 거의 본적이 없었지만 이쯤되니 구미가 당겼다. 드라마속의 젊은 정치인을 통해 일본인들은 과연 무엇을 본 것일까. -하루아침에 국회의원이 된 어리버리한 시골 초등학교선생... 잘 생기면 찍는다?? 훌륭한 정치집안의 차남이었지만 정치엔 관심 없고 오로지 별 관측에만 관심을 갖고 살던 시골 초등학교 선생...장난꾸러기 아이들에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