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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분기 일드베스트 2013년 4분기 일드 베스트 1. 단다린 타케우치 유코가 근로기준감독관이라는 직업의 공무원으로 등장! 노동법을 지키지 않는 악덕기업주들을 혼내주는 사회파 드라마. 위험한 근로조건에서 일하는 현장 노동자들을 밤낮안가리고 항상 따라다니며 보호해주려고 애쓰고 사장들로부터 테러위협까지 받고도 끝까지 노동자편에 서려고 하는 다케우치유코를 보고 있자니 우리나라의 전태일 열사가 조금 생각나기도....ㅜㅜ 우짜든동, 이런 드라마 조차 없는 우리나라 입장에서 볼땐 요런 드라마가 무지무지 부럽긴한데.... 사실 따지고 보면 이것도 법을 지키자..란 테두리에서 벗어나지는 못하는 주제.. 정당한 파업권도 민사에 걸려 수조원이 노조에 손해배상되고, 공익을 위한 파업도 불법이 되어버리는 사회에서는 노동법을 지키자..란 말도 뒷.. 더보기
나혼자 떠난다.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여행 2013년 나혼자 떠나는 일본여행. 후쿠야마 마사하루 연말콘서트 여행을 다녀오다.2 -마지막날, 단 하나의 사랑(たったひとつの恋)"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오늘은 여행의 마지막날, 요코하마 미나토 미라이의 중화거리와 아카렌카 창고, 야마시타 공원을 다녀보기로 한다. 요코하마는 이전부터 말로만 듣던 유명한 일본의 항구도시... 후쿠야마의 콘서트덕에 내가 요코하마에 와 볼줄이야. ㅋㅋㅋ 게다가 이전에 재밌게 봤던 일드 카메나시 카즈야와 아야세 하루카의 달달한 로맨스가 인상적인 "단 하나의 사랑(たったひとつの恋)"의 무대가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여행오기전 드라마를 한번 더 복습해두었다. 아침일찍, 호텔에서 주는 아침식사로 오니기리와 미소시루를 단숨에 먹어치우고 미리 프린트해 두었던 지도 몇장을 들고 길을 나섰.. 더보기
나혼자 떠난다. 가와구치코, 요코하마 여행 2013년 나혼자 떠나는 일본여행. 후쿠야마 마사하루 연말콘서트 여행을 다녀오다. 1 -첫째날 신주쿠(新宿), 가와구치코(河口湖) 콘서트 티켓이 당첨되어 지난 12월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 짧은 일본행콘서트여행을 다녀왔다. 뱅기표시간이 아침 8시 김포라서 첫차시간이 맞지 않아 어쩔수없이 전날 저녁 미리 김포공항에 도착. 공항 화물청사에 있는 찜질방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찜질방은 국내선 터미널에서 무료셔틀을 타고 두정거장쯤 있는 골프타운에 있다. 여성전용 수면실도 있고 시설은 나름 괸찮았는데...역시 찜질방에서 자는건 내게는 좀 무리였다. 다음날 비몽사몽 하루종일 피곤했다. 역시 아침 비행기는 힘들다. ㅜㅜ 그래도 들뜬기분...2년만에 다시 찾아온 도쿄....공항 복도를 지나가니 아라시들이 웃고 있다.. 더보기
가을에 추천하는 흘러간 일드 오늘은 분기와 쟝르에 상관없이 좀 오래된 일드 중에서 가을에 보면 좋을듯한 일드들을 추천 해본다.... 아라시의 유쾌한 일드와 와타베 아츠로의 로맨스 쿠사나기의 보쿠시리즈 등....최근 봤던 과거의 흘러간 일드들인데.....심심할때 보면 나름 기분전환이 될지도.... 1. 니노미야 카즈나리 주연 유쾌한 일드 두편 야마다 타로이야기(山田太郎ものがたり 2007년) 야마다 타로라는 만화가 원작. 가난한 고학생에겐 이상한 매력이 있다. 어딜봐도 부티가 자르르 흐른다는것. 아무도 가난뱅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다니는 학교에서 문제가 발생.. 일드에서 대가족이 나올경우 대부분은,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부모가 등장하는데 거기에 자식들은 우르르 많고 장남이 부모대신 아주 성실히 열심히 생계를 꾸려나가는 그런 컨셉. 한창 이.. 더보기
드라마 찬양!!! 단다린 노동기준감독관 닥치고 드라마 찬양!! -단다린 노동기준감독관- ダンダリン- 労働基準監督官 일드를 처음 보기시작했던 시절.... 기무라가 주연했던 체인지(2008년도)란 드라마를 보고나서 일본드라마가 너무 부러웠었다. 총리가 주인공으로 나와서, 사회정치적인 문제와 고뇌에 대해서 일반 대중의 눈높이에서.. 코믹하고도 감동적인 스토리로 정치인이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던 드라마였는데... 당시 재벌연애드라마 일색이던 한드에 지쳐있던 나는 꽤 인상적으로 봤던 기억이 난다. 사실 지금이야 뭐 그다지 새로울것도 없지만, 당시엔 ...정치가가 드라마에 나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꽤 신선했었는데..그 후 우리나라에서도 차승원과 김선아가 등장했던 드라마 시티홀이 등장하게 되고...시청률도 좋았고 나름 흡족하게 시청했.. 더보기
한국과 일본 닮은 연예인 일드를 보다보면 울 나라 배우랑 닮은 사람들이 가끔 보인다........ㅋㅋㅋㅋ 채연 카나세 미치코 터프한 여자 스파이로 등장하던 카나세 미치코를 보는데.... 울 나라 가수 채연이 언제 일본에서 드라마를찍었지??? 하면서 깜짝 놀랬음. ㅋㅋㅋㅋ 한채영 쿠라시나 카나 쿠라시나 카나가 출연한 드라마(하나짱 간단요리, 디너)를 최근 보면서 한채영이 생각났는데... 자세히 보니 눈매는 약간 다르지만 코와 입은 똑같은듯. 웃을땐 완전 닮았음. ㅋㅋㅋㅋ 정찬우 게키단히토리 컬투의 정찬우는 일본연예인과 닮았다고 일본 예능에서 한번 나온듯. ㅋㅋㅋ 이 분들은 진짜 클론 수준인듯. ㅋㅋㅋㅋㅋ 이서진 오구리슌 오구리와 이서진이 닮았다고 생각한적은 없었는데....오구리가 수트를 입고 나오던 리치맨푸어우먼을 찍었을때 집근처.. 더보기
2013년 3분기 일드 베스트 1. 한자와나오키 3분기 가장 최고의 화제라고 할수있을 듯. 요새 일본인들 드라마 시청률이 꽤 높아지는 듯. 이것도 38퍼를 찍었다고 하는데.... 무슨 사극 대하드라마같은 서사적인 성우의 나레이션...묵직하고 긴박한 전개로 첫화부터 시선을 끈다. 현대극임에도 불구하고...시대정치드라마 같은 서사적 연출과 캐릭터들... 마치 현재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칼 대신 서류가방을 든, 사무라이들 같은 샐러리맨들의 저 비장함에 나도 모르게 슬슬 빠져들어 보게 된다. 일본의 한 대형은행에서 벌어지는 살벌한 음모와 암투....은행의 내부 비리는 썩을대로 썩어가고 건실한 중소기업에게 투자하기보다는 돈이 돈을 버는 비정한 비지니스만 휭행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과연 은행인의 바람직한 자세는 어떠해야하는가....를 나름의.. 더보기
2013일드 2분기 일드 베스트 지난 2분기 일드는 볼 만한게 많았던 듯...형사물이나 학원물 등은 취향이 아니라서 제외함. 1. 갈릴레오 일본 연예계에서 본인이 가장 흠모하는...후쿠야마 마사하루가 나오므로....^^;; 일단 베스트 원에.ㅋㅋ 매회 열심히 봤으나 시즌1보담 재미가 덜했던 듯. 친했던 여자에게 이별선물로 돌덩어리(?)를 줄만큼 -뭐 탄생석이라고 의미를 갖다붙이긴 해두 그런거 받고 좋아할 여자가 몇명이나 될런지..ㅋㅋㅋㅋ--타인보다 자기 기준이 더 중요한 이상한 남자 유카와가 20년이나 차이나는 요시타카 유리코와 연기를 하더니 그 캐릭도 좀 변한 듯.ㅡㅡ 여자한테 먼저 전화를 하질않나 선물사들고 문병을 가질않나. 쳇. 끝까지 도도하게 물리학밖에 모르는 괴짜로 나가야 카리스마 쩌는건데... 전작의 명성에 비해선 시청률이 .. 더보기
화실언니들.... 종이에 아크릴 더보기
Woman with a Burden(模作,모작) Ron A. cheek의 작품을 모작 원작 화가 Ron A. cheek Oil on canvas 더보기